"마스크 절대 이렇게 착용하지 마세요" 마스크 착용 시 가장 흔히 하는 위험한 실수 4가지!

국내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따라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이런 예방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은 마스크 착용 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들 4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코는 개방하고 입만 가리기

필터 기능이 좋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유해 물질은 잘 차단되지만, 호흡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입만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입만 가리고 코는 노출할 경우, 공기를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입자들이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마스크 겉면이 바이러스로 오염됐다면 코가 겉면에 닿으면서 전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2. 마스크 앞면 만지기

집에서 마스크 착용시에는 다른 사람의 침이나 타액이 묻어있지 않고, 깨끗한 상태기 때문에 앞면이나 어느 곳에 손을 대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밖에 나가서 마스크를 벗거나 다시 쓸 때는 마스크 앞면을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타인의 침이나 바이러스 입자들이 묻었을지도 모르는 마스크 앞면을 손으로 만진 상태에서, 눈을 비비거나 입을 만질 경우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 마스크 세탁 하는 행위

간혹 마스크 재활용을 위해 세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마스크는 세탁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마스크 필터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세탁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해야 한다.

 

4. 마스크 헐겁게 착용하기

마스크는 코와 입을 완전히 덮은 상태에서 얼굴에 잘 밀착되도록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호흡이 답답하다는 이유와 귀가 아프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헐겁게 착용하는 이들이 있다. 

 

이럴 경우 벌어진 틈으로 타인의 침이나 바이러스 입자들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얼굴에 잘 밀착되도록 착용해야 한다.

 

굉장히 사소한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습관만 지켜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상당히 낮아진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입 모아 말한다. 그러니까 위 4가지 사항은 꼭 지키도록 노력해, 나뿐만이 아닌 타인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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