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엄마들이 말하는 8가지 육아 원칙


1. 아이가 잘못하면 반드시 "왜 그랬니?"라고 묻기

아이가 잘못했을 때 무조건 혼내고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 그랬는지 물으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잘못을 깨달을 수 있으며 엄마가 자신을 믿어준다는 신뢰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2.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도 항상 진지하게 대답하기

아이의 호기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궁무진합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질문이라도 귀찮음이 아닌 진지하게 대답해줘야 호기심이 충족해지고 상상력이 자라고 자신의 생각이 가치있는 것이라 여깁니다.


3. 가능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기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대화시간이 많아지고,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사소한 행동이라도 아이는 궁금해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이를 주시하며 함께 즐겨야 합니다.



4. 아이의 먹거리(간식)은 엄마가 직접 챙겨주기

모유수유부터 이유식까지 가능한 엄마가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외식보다는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주는 것을 먹이며 입맛을 길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입맛 결정은 엄마의 몫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건강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처음부터 편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5. 잠은 꼭 각자의 방에서 자기

신생아 때부터 잠은 반드시 따로 잡니다. 그 이유는 독립심을 갖게 하는 기초이며 부모와 아이들도 각자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독립된 공간을 가진 아이는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아이들을 재촉하지 않는다

숙제나 공부시간은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하게 하고, 모르는 것은 엄마와 대화를 통해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돌쟁이에게 칫솔을 쥐워주고 놀게 하면 자연스럽게 칫솔질을 터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7. 어른에 대한 예절을 강조한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늘 친구같은 존재이지만 함부로 대들거나 버릇없이 구는 행동에는 엄격해야 합니다. 프랑스 부모들은 대화를 통해 어른에 대한 예절을 강조하는 동시에 자신이 아이들의 조부모에게 하는 행동을 모범적으로 보여줍니다. 프랑스의 경우 어릴 때부터 어른에 대한 예절을 배워 공경심이 생활 속에 녹아있습니다.



8. 아이만의 공간을 참견하지 않는다

아이의 방은 스스로 꾸미고 가꾸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도와주되, 거실이나 부모의 방을 어지럽히는 것은 반드시 스스로 치우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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