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이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심장의 끔찍한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자다가 새벽에 쥐가 나서 깨는 경험을 해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원래 쥐가 난다고 하면 평소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했다거나, 근육에 심한 무리가 갈 정도로 격한 운동을 한 경우에 경련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는데 자다가는 왜 쥐가 나는 것일까?

 

주로 근육 손상, 전해질 결핍, 저산소증, 알코올 중독, 높은 온도 변화에 의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가끔가다 한두 번 정도 쥐가 나는 것은 괜찮다고 할수 있는데, 한 달에 2번 이상 시도때도 없이 다리에 쥐가 난다면 반드시 건강 체크를 해봐야 한다. 

 

이는 단순한 피로를 지나쳐서 심장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종아리는 심장과 함께 우리 몸에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종아리가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할 경우 쥐가 계속 나게 되는 것이고, 이를 무심코 방치할 경우 쉬고 있어야 할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부정맥, 뇌경색, 심장마비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종아리 위험 신호

 

1. 하체에 실핏줄이 많이 보이고 울퉁불퉁한 경우

2. 평소 하체가 잘 붓고 쥐가 자주 나는 경우

3. 유독 종아리가 가늘고 잘 넘어지는 경우

 

쥐가 났을 때 조치법

경련이 난 다리를 가볍게 당겨 올려준 후,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로 당겨서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무릎 쪽으로 당겨 구부려야 한다.

 

종아리 스트레칭

가구나 벽의 모서리를 잡고 스트레칭하고자하는 한쪽 다리를 뒤로 뺀 상태에서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붙여준다. 반대쪽 다리는 체중을 앞으로 실어 무릎을 구부려 준다. 15초 자세를 유지하며 매일 3회씩 반복해 준다.

 

오늘은 자다가 쥐가 자주 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보았는데, 평소 종아리와 허벅지 등을 자주 스트레칭하고 마사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한다. 또,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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