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끈 떨어졌을 때, '5분'만에 대처할 수 있는 초간단 꿀팁!

 

작년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코로나 19는 우리 일상생활을 송두리 째 바꿔 놓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아닐까 싶다.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는 어디도 돌아다닐 수 없는 상태이며, 2020년 11월 13일부터는 위반 당사자 10만 원 이하 및 관리·운영자 300만 원 이하(1차 위반 150만 원, 2차 이상 위반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타인과 있는 시간에는 마스크를 항상 끼고 있다 보니, 혼자 있을 때라도 답답함을 줄이려고 자주 벗었다 썼다 하는데, 아무래도 마스크 끈이 얇다 보니 자주 떨어지기 마련이다.

 

여분의 마스크가 있다면 다행인데, 없을 때는 정말 난처하다. 이럴 때 단 5분이면 떨어진 마스크 끈을 붙이는 초간단 꿀팁에 대해 소개한다.

 

구멍 뚫기

ⓒMBC - NEWS

첫 번째 방법은 마스크 가장자리에 펜이나 손톱, 뾰족한 물건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준다. 떨어진 끈을 뚫은 구멍 안으로 집어넣고 끈이 빠지지 않도록 매듭을 짓는다. 이렇게 할 경우 끈이 고정돼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수 있다.

 

라이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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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라이터 불을 이용해 마스크의 떨어진 끈 끝부분을 그을려, 마스크 접착제 부분에 붙여 꾹 눌러준다. 접착제가 녹으면서 고정돼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수 있다. 누를 때는 뜨거울 수 있으니 도구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스테이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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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은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마스크의 떨어진 끈 부분을 집어주는 방법이다. 사무실에서 마스크 끈이 떨어졌다면 이 방법으로 단 몇 초만에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수 있을 것이다.

 

투명 매니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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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방법은 투명 매니큐어를 이용해 떨어진 끈을 붙이는 방법이다. 접착제 부분에 매니큐어를 발라 말리고, 다시 한번 매니큐어를 덧발라 1분 정도 건조하면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수 있다.

 

지금 소개한 네 가지 방법은 다시 착용할 수 있게 되었더라도 다시 떨어질 수 있고, 밀착력이 떨어져 제대로 기능을 못할 수 있으니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여분의 마스크는 필히 지참하여, 코로나가 끝나는 그날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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