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이렇게' 먹었더니 부글부글 끓던 위가 먹자마자 편안해졌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현대인들은 잦은 음주 문화와 서구화된 식탁 문화 때문에 위장병을 겪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위장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구토, 속 쓰림, 위부 통증 등을 수시로 느끼게 된다.

 

위장병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쉽게 낫지 않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훼손된 위 점막 때문이다. 대부분 위 점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장병의 원인에 또다시 노출되고, 이런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위장병이 낫지 않고 쉽게 재발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악순환의 사이클이 계속 반복될 경우 위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위 점막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오늘은 매일 갈아 마시는 것 만으로 위 점막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생감자즙의 효능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생감자즙 효능

감자는 비타민 C, B, 철, 인, 칼륨 등의 광물질을 충분히 포함한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위궤양과 십이지장 치료에 많이 사용돼 왔다. 특히, 감자의 아르기닌 성분과 전분은 위장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위벽에 생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위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생감자즙 레시피

1. 싹이 나지 않은 감자를 2~3개 정도 잘 씻어서 껍질을 제거해 준비한다.

2. 준비된 감자를 강판에 갈아 준다.

3. 갈아낸 감자를 면포에 넣고 즙을 짜준다.

4. 생감자즙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마셔준다.

 

섭취 시 주의사항

감자는 햇빛을 받으면 초록색으로 변하고 싹이 나는데, 이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생성된다. 이 솔라닌을 섭취할 시 구토, 식중독,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싹이 난 감자는 섭취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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