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사이에서 프로 다이어터라고 불리는 전효성이 단기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전효성의 유튜브 채널인 '전효성'에는 "전효성의 3일 단기 급 다이어트 방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효성은 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기사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단기간 살을 쪽 뺄 수 있는 단기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그녀가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몸무게 체크다. 다이어트 기간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체중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다이어트하기 제일 쉬운 방법 중 하나라며, '물 많이 마시기'를 꿀팁으로 꼽았다. 평소 2L 정도의 물을 마시지만, 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는 3L 이상을 마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이어트할 때일수록 영양제를 더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양제 잘 챙겨 먹기'도 꿀팁으로 꼽았다.
그리고 배가 부르고 싶다고 느낄 때는 붓기도 빼주고 포만감을 채워줄 수 있는 지중해식 선식과 단백질 음료를 스케줄 다니면서 먹는다며 추천했다.
그녀는 매일 운동도 빼먹지 않았다. 스케줄 전 공복 상태로 필라테스 운동을 했고, 운동 이후에는 단백질 음료와 견과류를 챙겨 먹었다.
둘째 날에는 오전부터 스케줄이 있던 탓에 바쁘게 움직였다. 오전에는 아메리카노와 견과류, 에너지바 등을 먹었고, 점심에는 드레싱을 넣지 않은 샐러드와 단백질 간식 등을 먹었다.
셋째 날은 제작 발표회 전 날인 만큼 칼로리 섭취를 가장 최소화했다. 주로 다이어트 보조 식품과 물, 두유 등을 먹었으며, 테니스, 걷기 운동 등의 운동을 진행했다.
제작 발표회 당일 아침, 전효성은 마침내 제작 발표회 당일이 되었다며, 체중계에 올라섰다. 다이어트 전 46.2kg → 다이어트 후 45.5kg으로, 45kg 대에 진입했다며 그녀는 만족스러워했다.
끝으로 그녀는 단기간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느라 식단이 엉망이고, 절식이었지만,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식단도 따로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그녀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