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속에 홀로 구조된 고양이의 놀라운 변화 (+감동 엔딩)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에게 왜 이러는걸까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동물 자선단체가 주인의 학대 속에 홀로 구조된 고양이 루루의 놀라운 변화와 감동 엔딩을 소개했습니다.

 

 

주인의 학대를 받던 새끼 고양이 루루는 영양실조에 걸린채로 호주 동물 자선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는데요. 루루가 구조되었을 당시에 300g으로 뼈가 피부에 튀어나올정도로 영양실조가 심각했고 너무 굶주려 털까지 먹는 상태였으며, 머리에 남은 약간의 털을 제외하고 없었으며 온 몸에는 벌레와 벼룩으로 덮혀있었다고 합니다.

 

 

루루 이전에 태어난 형제들이 모두 학대 속에 죽어갔고 루루도 주인의 학대 속에 포기된 상태로 구조단체에 의해 구조되어 수의사 간호사들에게 데려왔지만 모두 루루가 생존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루루를 돌보는 것을 도운 키키는 "그녀는 작았지만 살기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였어요"라고 말했는데요. 기적이라도 일어난 걸까요? 루루는 치료를 받으며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난 루루는 몰라보게 건강해져 새로운 주인인 리스를 만나 시리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험난한 인생을 시작했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어휴.. 학대 좀 그만하지..", "루루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행이네요!", "진짜 몰라보게 깔끔해졌네요. 이렇게 예쁜 고양이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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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매트로(Metro), Best Friends F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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