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사님들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는 주인님(?)들 보시면 답답하시죠? 최근 일본매체 그레이프에서는 후덕한 몸집으로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한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하쿠라는 고양이의 집사님이 트위터에 업로드한 사진으로 약 2만개의 리트윗과 약 10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랜선 집사님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이제 약 2살인 하쿠는 압도적인 크기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토실토실한 쿠션감과 함께 폭신해 보이는 털들때문인지 이 사진을 본 많은 랜선 집사님들은 하나같이 "안아보고 싶다"라는 리트윗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인님들 운동 없이 살만 찌는 것 같다고 걱정하셨나요? 조금 힘들어 보일지는 몰라도 어쩌면 우리 집사님들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애니멀파라다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그레이프 (Grape)]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