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보더콜리에게 52개의 인형이 생기면 벌어지는 일 (+영상)

 

양치기 개로 많이 알려진 보더콜리는 매우 똑똑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데일리메일에서는 52개의 인형 이름을 모두 식별하는 보더콜리의 놀라운 기억력 테스트 영상을 소개하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게른시에 살고 있는 주인 소피는 6살이 된 보더콜리 곰과 함께 집에 머물다가 영특한 녀석의 기억력 테스트를 해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약 5초의 짧은 움짤은 영상의 일부로써 곰이 자신의 장난감 11개를 이름별로 정확하게 인식하여 주인의 명령에 맞춰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후, 주인 소피는 SNS를 통해 곰이 이제 52개의 인형 이름을 구분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형의 이름을 기억하는데 약 5분정도가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보더콜리 곰이 인형의 이름에 따라 주인에게 가져다 주는 재밌는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녀석의 기억력과 지능에 박수를 보내며 "영리한데 귀엽기까지 하네요ㅎㅎ", "내가 오늘 본 비디오 중 가장 귀여운 비디오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2019년 서섹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들의 인간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단순히 '앉아', '걸어', '먹이'를 훨씬 넘어섰다고 하니 곰이 이를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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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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