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부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유기견의 믿을 수 없는 반전 스토리

 

겉모습만으로 누군가의 인생과 인격을 확인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데요. 여기 미치라고 불리우는 곰인형처럼 아름답게 생긴 반려견에게도 처음부터 이런 모습이진 않았다고 보어드판다가 소개했습니다. 도대체 이 아름다운 생명체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걸까요?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처음 미치를 발견했을 때, 녀석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해 있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고통스럽게 하루하루 거리를 헤매는 삶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인해 녀석은 가능한 빨리 수의사에게 가야 한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었지만, 자꾸만 배수구 안으로 숨어드는 녀석을 구해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조대원 도착 후, 3시간동안의 노력 끝에 미치를 안전하게 구출하여 수의사에게 갈 수 있었는데요.

 

 

이미 미치의 머리에는 구멍과 함께 구더기가 가득 차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털을 모두 깎고 천천히 회복과 완전한 건강상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는 동안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험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사프론이라는 새로운 엄마를 만나 다른 구조견들이 살고 있는 발리에서 작은 가족을 이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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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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