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으로 하체 비만 탈출했습니다" 현직 피트니스 모델이 알려주는 하체비만 탈출 운동법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한 하체비만 탈출 돕는 '5분 하트 운동'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하체비만이었지만, 현재는 완벽하게 탈출했다며, 모델 레이양이 나와 자신이 하체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스트레칭 비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하체 비만의 원인은 골고루 혈액이 골고루 순환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고관절, 안벅지, 앞벅지' 이 세 부위를 스트레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하체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스트레칭 방법은 다음과 같다.

5분 하트 운동

1. 고관절 순환 스트레칭

운동방법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옆으로 뻗어 바닥에 대고 한쪽 다리를 하늘을 향해 든다. 들어준 다리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바닥에 닿지 않게 원을 그리며 30초간 회전한다. 이후 다리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30초간 회전한다.

 

동작 시 다리를 회전하는 반대쪽 골반이 들리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호흡은 다리를 올리면서 호흡을 마시고, 다리를 내리면서 호흡을 내쉰다.

 

만약 동작이 조금 힘들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동작을 하면 도움된다.

 

이 운동은 하체의 순환을 막는 고관절을 풀어 주어 혈액과 림프 순환을 시켜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 안벅지 스트레칭

운동방법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위로 들고 양팔은 옆으로 뻗어 바닥에 고정한다. 한쪽 다리를 바깥쪽으로 천천히 펼쳤다 다시 접어준다. 이때, 반대쪽 다리가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각각 30초간 동작을 반복하고, 이후 두 다리를 양옆으로 천천히 펼쳤다 접는 동작을 1분간 반복한다. 허벅지 안쪽 근육이 스트레칭되도록 가능한 만큼 최대한 다리를 펼쳐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 동작 역시 힘들다고 느껴지는 경우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동작을 하면 도움된다.

 

이 운동은 허벅지 안쪽 근육을 늘려주고 골반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골반 옆 엉덩이 근육을 자극시켜 동그란 엉덩이 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3. 앞벅지 스트레칭

운동방법은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뻗고, 반대쪽 다리는 옆으로 접어준다. 접은 다리의 종아리 살은 바깥으로 보내고, 양쪽 엉덩이를 바닥에 일정하게 대고 골반이 정면을 향하도록 맞춰 준다.

 

이때, 무릎이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팔꿈치를 대고 천천히 누워 준다. 누웠을 때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고,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포인트다.

 

앞벅지가 스트레칭되도록 골반을 바닥으로 내리면서 호흡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각 30초간 반복한다. 

 

만약 무릎에 무리가 가는 이들은 무릎 사이에 수건을 끼우고 동작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된다.

이렇게 지긋지긋한 하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5분 하트 운동'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실제로 3가지 동작 이후 체험자의 허벅지 둘레를 비교해 본 결과, 오른쪽 허벅지 0.8cm, 왼쪽 허벅지 1.2cm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다리살이 안 빠져서 고민이었다면 오늘 소개한 운동법으로 하체 비만을 탈출하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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