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먹었다간 평생 '누렁니'로 살 수 있음" 누렁니 되기 싫다면 무조건 피해야 할 음식 5

누구나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갖길 원할 것이다. 평소 대화를 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보이는 치아색이 첫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미백 치료를 받는 등 하얀 치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미백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를 누렇게 변색시키는 음식물 섭취를 줄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늘은 하얗던 치아를 '누렁니'로 변색시키는 5가지 음식에 대해 소개한다. 하얀 치아를 원한다면 오늘 소개하는 음식 섭취는 되도록 피하자.

 

 

'누렁니' 만드는 음식 5

1) 홍차

커피, 코코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음료인 홍차는 타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음식 중 하나다. 타닌은 치아 착색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홍차를 마시면 타닌 성분이 입속에 남아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돼 치아 색을 누렇게 만든다. 따라서, 홍차를 마셨다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착색을 일으키기 전에 닦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2) 발사믹 식초

샐러드와 궁합이 좋은 발사믹 식초는 강한 점성과 진한 색이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발사믹 식초를 먹었다면 치아를 얼룩덜룩하게 만들기 전에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라면

국민 음식 라면은 색소 입자의 강한 착색력과 조리 과정에서 첨가되는 지용성 성분이 치아를 착색시킨다. 게다가 라면의 뜨거운 온도는 치아 표면을 팽창시켜 착색 효과를 더욱 높인다. 따라서, 되도록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먹었을 때에는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초콜릿

달콤한 초콜릿은 충치를 유발할 뿐 아니라 치아를 변색시킨다. 초콜릿의 화학첨가물이 치아 곁면에 있는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될 경우 치아를 누렇게 변하게 만든다. 따라서, 초콜릿을 섭취했다면 물로 입을 먼저 헹군 후 30분 뒤, 양치질을 하는 것을 꼭 추천한다. 물로 입을 먼저 헹구는 이유는 입산성인 상태에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커피

홍차와 마찬가지로 커피에도 타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타닌 성분이 치아에 달라붙으면서 치아를 노랗게 변하게 만든다. 또한 커피를 뜨겁게 먹을 경우 치아가 팽창하게 되는데, 팽창된 치아 속으로 커피 내 여러 성분들이 들어가면서 치아 착색을 유발한다. 따라서, 뜨거운 커피보다는 차가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커피를 마셨다면 물로 입안을 한 번 헹구고, 양치질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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