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이면 충분합니다" 20년 경력 운동처방사가 알려주는 골다공증 예방하는 뼈 튼튼 운동법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하체 근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는 운동법이 소개돼 화제다.

 

지난 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20년 넘게 운동처방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기만 몸신이 출연해 하루 1분이면 돌처럼 단단한 하체를 만들어준다는 '1분 벽 스쿼트' 운동법을 소개했다.

 

1분 벽 스쿼트 운동법이란 벽에 기대어 투명의자 앉듯이 자세를 취하고 1분 동안 버티는 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법은 짧은 시간에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이 불타는 것 같은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으며, 운동 즉시 하체 근력을 1kg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난 하체 근력은 근육량과 뼈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1분 벽 스쿼트 운동법

먼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이때 엄지발가락은 살짝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뒤꿈치와 벽의 간격은 약 50cm, 상체는 벽에 기대고 무릎이 90도가 되도록 앉는다. 

 

동작 시 허리가 벽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허리가 벽에 닿을 수 있도록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꾹 눌러준다. 그 상태에서 양팔은 교차해서 어깨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 무릎이 모이거나 너무 벌어지면 잘못된 자세

 

하체의 힘을 이용하여 1분간 자세를 유지하고, 일어날 때는 벽을 짚고 천천히 일어나면 된다. 만약 무릎 통증이 있거나 1분을 채우기 어렵다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