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법만 이렇게 바꿔보세요" 위암의 발병률을 50% 낮추는 기적의 호흡법

ⓒ MBN '엄지의 제왕'

유독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흔히 지나쳤던 이런 증상들이 사실은 위가 보낸 경고 신호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이며, 5명 중 1명이 위염에 소화기 계통 질환을 경험하고 있다고 하는데, 소화불량은 위가 보내는 첫 번째 경고로 가볍게 넘기는 위암까지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는 자각 증상이 없어 더욱 무서운 침묵의 장기로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를 단련하여 위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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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재걸 박사가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하여 위암의 발병률을 50% 낮추는 기적의 호흡법을 소개했습니다.

 

팔, 다리, 눈 등 우리가 원할 때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반면에 위는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 장기라고 해요. 대부분 음식을 섭취하면 위가 알아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라고 합니다.

 

 

위를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위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위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야 각종 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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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처럼 위도 운동과 산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비법은 바로 호흡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 위나 장 등의 내장근들은 의지대로 조절이 불가능하다고해서 불수의근이라고 하는데, 대신 내가 움직일 수 있게 호흡을 하면 자율신경계가 위를 움직이게 해준다고 해요.

 

긴장을 안하는 것이 위를 운동시켜 소화에 도움을 주지만, 우리는 항상 긴장을 하고 사는 게 문제겠죠? 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어야 위 운동이 가능하다고 해요.

 

호흡 말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바로 코어 근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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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횡경막 뒤쪽에 붙어있으며 또 하나 붙어 있는게 있는데 바로 장요근이라고 해요.

 

장요근은 척추와 다리를 연결해주는 근육인데, 이 근육이 약해져서 짧아지면 횡경막에 위가 눌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조금만 먹어도 소화불량은 물론 통증까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요근, 횡경막 등 코어 근육들은 결국은 내부 장기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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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기대서면 허리가 뜨기 마련이지만, 벽에 기댔을 때 허리가 뜨지 않는 자세가 핵심이라고 해요.

 

어깨, 엉덩이는 물론 허리까지 벽에 붙이고 서주세요.

 

다리를 들고 누우면 허리가 바닥에 밀착되듯이 서 있을 때 다리를 앞으로 빼주세요.

  • 다리를 앞으로 빼면 허리까지 자연스럽게 밀착
속근육이 뒷허리를 미는 만큼 복강을 충분히 넓혀주는 자세

위 움직이는 호흡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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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리를 앞으로 빼고 서서 틈이 없도록 벽에 허리를 붙여주세요.

  • 이때 다리는 어깨너비 정도 벌리기

②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쉽니다.

* 숨을 들이쉴 때보다 내쉴 때가 중요!

수축하는 동작이 아닌 이완되는 동작 시 근육 생성.

즉 호흡시 숨 내뱉는 것만 잘해도 위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③ 숨을 내쉴 때 5초동안 20% 나눠서 내쉬어주시면 됩니다.

  • 대부분 숨을 내쉴 때 한 번에 훅~내뱉기 일쑤인데, 숨을 들이마실 때는 빠르게! 숨을 내쉴 때는 5초동안 매초 20% 내쉬기.

숨을 5초간 나눠서 내쉬는 것이 호흡 운동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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