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호를 무시했다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자동차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7가지

자동차는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만, 자칫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매우 위험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차량 유지 관리는 편안함과 더불어 오랫동안 자동차의 성능을 유지시켜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간혹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위험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시하여,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동차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를 꼭 확인하고, 현재 운행하는 차량에 보여지지 않은지 꼭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 경고등은 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엔진 전자제어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점등됩니다.

 

 

만약 주행 중 엔진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가능한 빨리 정비소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냉각수 수온 경고등은 냉각수의 온도가 120 +3, -3도 이상 차이 날 때 적색등으로 켜집니다.

 

 

 

만약 냉각수 수온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엔진 과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운행을 중지하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충전 경고등은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충전장치가 고장 났을 때 위와 같은 모양의 적색등이 켜집니다. 

 

 

또, 자동차 내부의 팬을 돌리는 팬벨트가 끊어졌을 때에도 켜지니 충전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엔진오일 경고등은 말그대로 엔진오일이 부족해 유압이 낮아지면서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엔진오일 경고등이 켜졌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엔진오일 양을 점검하고 부족할 시 보충하면 됩니다.

 

자동차가 급제동할 때 차체는 여전히 움직이고 있으나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바퀴가 잠긴다'라고 표현합니다.

 

ABS 경고등은 위와 같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장착된 브레이크로 이상이 감지되면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만약 ABS 경고등이 점등되면서 "드륵르륵"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를 떼지말고 차량이 정지할 때까지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으면 됩니다. 

 

ABS 개입에 의해 자동차가 무사히 멈췄다면 ABS 경고등은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TPMS 경고등에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경우 점등됩니다. 

 

TPMS 경고등은 주로 타이어 펑크나 계절이 변하면서 기온 변화로 인해 점등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TPMS 경고등이 켜졌다면 즉시 정비소에 방문하여 타이어 점검을 받기를 바랍니다.

 

VDC는 차량 스스로 노면의 미끄러움을 감지해 바퀴 브레이크의 압력과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VDC 경고등은 이 장치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점등됩니다.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에서 주행 중 갑자기 VDC 경고등이 켜졌다가 꺼졌다면 VDC 기능이 작동되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잠깐 켜졌다 꺼지는 것이 아닌 경고등이 상시 점등되어 있다면 결함이 생겼을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정비에 들려 정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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