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을 넘어선 새로운 층간 갈등..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층간소음을 넘어선 새로운 층간 갈등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윗집에서 널어놓은 것처럼 보이는 이불 빨래가 아랫집 창문 전체를 가리고 있었다.


글쓴이는 윗집 아줌마가 수시로 이불을 널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받고 있고, 말이 안통해 답답해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저희는 아파트 2층에 살고 있는데 3층에서 수시로 이불을 널어 놓아, 일조권 및 조망권을 침해받고 있습니다.


윗층 아줌마에게 이야기했더니, 자기는 햇빛에 이불이나 빨래를 말리지 않으면 피부가 가려워서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웃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저희 보고 이사를 가든지 윗층에서 살라는 말도 안되는 말만하고 막무가내로 더 열심히 이불빨래를 널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무더위에 이불이나 커다란 빨래들을 널어놓아, 바람 한 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


저희 가족은 맑은 날이면 윗집 빨래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제는 윗층에서 빨래로 베란다 창문을 가린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화가 치밀어 한숨만 나옵니다.


상식과 말이 안 통하는 이웃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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