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침입한 세균 박멸하는 방법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화장실


하지만 아무리 깨끗한 화장실이라도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특히, 늘 습기로 가득한 화장실은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대변과 소변으로 인한 각종 세균이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화장실 속 세균으로부터 우리집을 보호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변기뚜껑닫기

용변을 본 후 물을 내릴 때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린다면, 지금 당신의 화장실에는 세균이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세균 박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물이 내려갈 때 가장 많은 균이 퍼지고, 이 대장균과 세균은 약 6m까지도 퍼져 나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용변을 본 후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주세요.

 

 

샤워커튼 건조시키기

 바닥을 적시지 않기 위해 샤워 시 샤워커튼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 졌는데요.


하지만 샤워커튼을 잘 말리지 않으면 그 안에서 각종 세균이 자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습기와 몸에서 나온 이물질 등이 붙어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샤워커튼을 사용한다면, 사용 후 반드시 물기를 잘 제거하고 잘 말려주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칫솔 자주 바꾸기

칫솔은 최대 2-3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자체에 있는 세균때문이기도 하지만, 칫솔모가 닳았거나 벌어졌을 경우 더 이상 세척효과는 볼 수 없고 세균 번식만 쉽게 일어나기 때문.

 

, 양치 후에는 칫솔을 흐르는 물에 잘 헹궈 깨끗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볼 잘 말리기 

몸을 닦을 때 사용하는 샤워볼이나 샤워타월도 세균 번식의 주범입니다.


이 역시 보관방법 때문. 대부분 사용하고 난 후 젖은 샤워타월을 화장실에 두는데 축축한 물기 덕에 세균이 잘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KBS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5개월 동안 사용한 샤워볼의 오염도는 3,749RLU. 이는 가정집 변기의 오염도 1,747RUL보다 높으며, 서울역 공중화장실 변기 오염도가 3,000RUL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샤워볼에는 왜 이렇게 세균이 많을까요?


이는 거품이 잘 나게 하기 위해 짜여진 천의 모양 때문. 사이사이에 몸속 이물질이 끼면서 세균이 번식되는 것입니다. 특히. 샤워타월보다 더 동그랗게 말린 샤워볼이 세균 번식에 더 잘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샤워 후 샤워볼, 잘 말려서 사용하세요.

 

 

용변 후 손씻기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 손, 깨끗이 씻고 계신가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손을 씻지 않고 나오는데요. 용변을 보면서 손에 묻은 세균은 대부분 그대로 손을 통해 전달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물로만 대충 씻으면 효과가 없으니 비누로 깨끗하게 닦은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세균이 모두 사라진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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