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봐야하는 충격적인 이유

아주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도 세계 수많은 남성들은 소변기 앞에 서서 소변을 보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는 남성도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 화장실 연구소에서 20~69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변을 볼 때의 자세!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일본 남성 44%는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는 위생 때문이었습니다. 한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본 지 3년째가 되고 있는데 그전까지 매일 아내의 잔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친형이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 말을 듣고 따라했더니 잔소리도 줄고 화장실 냄새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하루 7번 소변을 본다는 가정 하에 변기 주변으로 튀는 소변방울이 약 2,3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미세한 소변 방울들이 칫솔과 샤워용품에 튀고 세균에 분해되어 암모니아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며 실제 유럽에서는 남성 60% 이상이 앉아서 소변을 보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앉아서 소변을 보면 얻을 수 있는 효과 3가지


가장 먼저 화장실 청결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변기 주변으로 소변 방울이 튀는 것을 예방해 쾌쾌하고 찌릿한 오줌 냄새를 없앨 수 있어 여러모로 화장실 위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앉아서 소변을 보면 복압이 높아져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잔뇨감이 들었다면 이제부터 앉아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방광 건강에도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소변을 보면 괄약근 이완이 수월해져 배뇨 속도가 빠르고 잔뇨가 적다고 합니다. 방광이 잘 비워질 경우 결석과 방광게실, 혈뇨 등을 예방해 방광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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