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나무늘보. 2020. 3. 3. 14:40
아이가 예쁘다는 이유로 부모님이나 지인 분들이 볼에 뽀뽀를 하곤 하는데 이와 같은 행동은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되도록이면 뽀뽀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에게 뽀뽀가 왜 위험한 행동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치 유발갓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충치균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성인들의 입안에는 충치균이 존재합니다. 무균 상태로 키워서 만일 20살이 됐는데 초콜릿과 사탕을 먹고 이를 닦지 않아도 충치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충치균이 없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능하면 생후 24개월까지는 구강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헤르페스 바이러스신생아들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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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나무늘보. 2020. 3. 3. 14:24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애착인형'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애착인형은 부모만큼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인형을 말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인형이 애착 인형에 해당되며 외출할 때도 꼭 챙기고 마치 동생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애착인형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요.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착인형 시기 애착인형은 생후 12개월 이상부터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7개월은 아이와 부모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인데 애착인형을 만들어주면 집착이나 불안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인형을 무서워할 수도 있어 이유식을 먹을 때나 잘 때 곁에 두는 등 자연스럽게 인형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애착인형 고르는 방..
육아정보 나무늘보. 2020. 2. 25. 11:22
평소 즐겨 먹었던 음식이라고 해도 임신을 하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산모가 섭취하는 음식들이 자칫 우리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임신 중이라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 날 음식 임신했을 때 회와 날고기, 덜 익힌 육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톡소플라즈마'라는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에 감염되는 경우 자연유산을 하거나 사산될 수 있으며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익혀먹고, 채소는 과채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율무 율무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가 섭취할 경우 태아..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4. 20:35
아이와 놀아주다 보면 가끔은 ‘내 말을 알아 듣나?’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직 말도 못하는 돌도 안된 아이가 엄마를 향해 웃기도 하고, 엄마가 말한 물건을 쳐다보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와 눈을 마주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한 연구기관이 돌 무렵의 아이가 부모가 함께 놀 때 아이와 엄마 간에 뇌 연결고리가 생긴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즉, 말을 못하는 아이들도 엄마와 놀 때 뇌가 반응한다는 것. 미국 프린스턴대 신경과학연구센터 베이비랩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과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할 때 아이 뇌에 뇌 활동이 일어나는데, 이는 성인과 성인 사이에 유대감이 생길 때와 같은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9-15개월의 아기 18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놀이활동을 할 때 생기는 뇌의 변화를 알아봤는데요. ..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8. 21:56
아이가 처음 먹는 것은 모유나 분유와 같은 액체 형태이지만 5-6개월 무렵부터는 고체 형태의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문제는 점점 자라면서 밥을 안 먹는 아이, 우유만 먹으려 하는 아이, 입에 물고 있는 아이, 편식하는 아이 등 아이마다 다양한 형태로 밥을 먹지 않아 매끼니 부모와 밥상 앞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밥 안먹는 아이들, 상황별로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처음 시작하는 이유식, 먹지 않아요 액체형태의 모유나 분유를 먹던 아이가 고체 형태의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면 낯선 질감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억지로 밥을 먹이는 것인데요. 부모는 아이의 영향을 위해 억지로, 애원하며 밥을 먹이게 되는데 이런 부모의 모습을 통해 아이는 ‘밥을 먹는..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8. 21:35
돌 무렵부터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렇게 걷는 것이 익숙해지면 뛰기 시작하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등 신체 활동이 많아지면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아직 팔 힘이 부족한 아이들은 넘어질 때 팔로 지탱을 하지 못해 얼굴로 넘어져 얼굴에 흉터가 남기 쉬운데요. 예쁜 우리 아이 얼굴에 난 상처, 어떻게 치료해야 흉터를 남기지 않을까요? 첫 번째는 상처가 났을 때 습윤밴드를 부착해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차단하는 것. 상처가 나면 방어벽이었던 피부가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감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밴드를 부착해 외부로부터 자극을 줄이고, 습윤드레싱으로 상처 치유가 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상처가 치료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습윤밴..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6. 21:08
유모차만 타던 아이가 어느 덧 성장해 유모차를 졸업할 즈음 아이들은 가만히 앉아 있는 유모차보다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어떤 자전거를 살지 몰라서, 혹은 금방 커서 타지 못할 까봐 나이에 맞지 않는 큰 자전거를 사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렇게 아이의 키나 다리길이에 맞지 않는 자전거를 타게 되면 운전이 쉽지 않아 안전상 위험할 뿐 아니라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생겨 성장발달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자전거 전문업체인 삼천리 자전거 관계자는 “아동용 자전거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직접 타보고 구입해야 한다”며 “핸들바, 안장의 높이를 조절해 아이의 신체에 잘 맞춰야 하며, 자전거에 탔을 때 발이 땅에 닿는 것이 맞는 자전거”라고 조언합니다. 그렇다면 연령별 자..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5. 20:52
출산을 준비하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출산준비리스트’입니다. 인터넷 정보를 비롯해 지인들도 ‘이거 필요하더라, 이건 꼭 가져가라’ 많은 조언을 해주는데요.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꼭 필요했지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불편함을 겪게 되는 준비물들이 꼭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꼭 필요한 산후조리원 필수준비물,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보리차 & 보온병 기본적으로 산후조리원 준비물 리스트에 ‘컵’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텀블러는 챙겨가는 산모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막상 가보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보온병. 그 이유는, 아주 고가의 산후조리원을 제외하면 보통 정수기는 로비에 있기 때문에 물을 먹기 위해서는 로비까지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