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tiisue 2020. 11. 9. 13:48
매해 길거리에 버려지는 유기견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전단지보고 연락한 결과.jpg"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이 글에 담긴 내용은 상상 그 이상으로 충격적이었다.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견주가 제대로 미쳤구나...", "진짜 법이 허술하다", "강아지 불쌍해서 어쩌냐" 등의 의견을 남겼다. 술먹고 집가는도중에 쓰레기잔뜩쌓인곳에서 먹을거 찾고있던 댕댕이 발견함. 술먹어서 기분도 알딸딸하고 집에있는 우리집 댕댕이도 생각나고 근처편의점가서 시저2개사서 먹으라고 부르니까 존나경계는하는데 도망가진않더라. 해서 그냥 시저 껍데기까서 놓고 멀리서 담배피면서 지켜봄. 허겁지겁먹고선 두리번두리번거리더니 어디로 사라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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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1. 9. 11:32
헌옷이나 신발 등을 재활용/분리수거하기 위해 설치된 의류수거함에서 강아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강아지 울음소리는 희미해졌고 빠르게 구조하지 않으면 생명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6일 충남 유기동물구호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경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수거함에 유기된 강아지를 극적으로 구조했다는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 이경미 대표한 제보자의 신고로 강아지를 구조할 수 있었다. 늦은 밤 "천안 신부동 북일고 힐스테이트 맞은편 의류수거함에서 강아지 우는 소리가 나는 것 같다며 유기한 것 같다"며 이경미 대표에게 연락이 왔다. 12시가 다 돼 도착한 이경미 대표는 의류수거함을 흔들고 때리고 불러봐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아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의류수거함..
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1. 5. 11:44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박비료로 인해 강아지를 잃은 부부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강아지의 이름은 '도톨이'로 5년간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도톨이는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사료같이 생긴 비료를 발견했고 곧바로 먹어 삼켰다. 무언가 먹은 걸 알게 된 엄마는 입에 문 물질을 뺏었고 집에서 돌아와 평소처럼 생활하다 잠에 들었다고 한다. 이튿날 잠에서 깬 도톨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항상 아빠를 배웅해주던 도톨이는 힘이 없었고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엄마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건 바로 도톨이가 산책 중 먹은 사료는 사료가 아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부주의하게 살포한 유박비료였다. 이 사실을 인지한 아빠..
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1. 5. 11:08
중국 동부에서 강아지 9마리를 독살하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명의 남자가 구금되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한 강아지에게 독성 다트를 쏜 후 죽어가는 개를 자신의 차로 끌고 가는 범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독성 다트를 맞고 쓰러진 강아지를 차로 끌고 가는 모습 이 사건은 10월 22일 중국의 한 마을에서 검은색 승용차로부터 강아지를 도둑맞았다는 신고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독화살을 맞기 전 강아지는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검은 승용차가 등장하자 강아지는 갑자기 움찔했고 주변을 맴돌다가 경련을 일으키면서 쓰러지고 말았다. 강아지가 쓰러지자 검은 승용차가 다시 돌아와 개를 차량 안으로 끌어 올렸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뒤 관련된 차를 추적했고 그 다음 날 이들이 근처 마을에 나타..
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1. 5. 10:39
주인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댕댕이라면 '이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는 우리 댕댕이들의 표정과 행동을 주목하자.
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0. 29. 13:09
반려견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반려견을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가 많다. 누구보다 나를 잘 따라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동반자 같은 소중한 가족이었기 때문에 그 슬픔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크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주기 위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목욕시켜주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넨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Youtube 'rust ngoc' 이 사연은 지난 2016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각종 SNS로 알려진 영상으로 4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반려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빨간색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반려견을 깨끗하게 씻기고 있었다. 그러나 주변에서 울음소리가 들렸고 강아지는 미동조차 없었다. ⓒYoutube 'rust..
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0. 27. 15:53
야생의 세계에서 자비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위 포식자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자기의 새끼 뿐만 아니라 동족을 버리고 가는 것이 바로 동물의 세계다. 그러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보는 순간 여러분은 깜짝 놀랄 수 있을 것이다. 사자 무리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초원을 떠돌아다니다가 어미 잃은 '새끼 여우'를 발견했다. 새끼 여우는 다리를 다쳤는지 일어날 수 없었고 암사자도 여우를 바라볼 뿐 먹으려고 하지 않았다. 겁을 먹은 여우는 5~6분 동안 사자들을 향해 힘껏 짖으며 방어하려고 했으나 사자들은 공격할 생각이 없었고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으로 여우를 바라보기만 했다. 사자 새끼와 암사자들은 새끼 여우에게 호기심을 가졌고 새끼 여우도 사자 무리가 공격하지 않자 편안한..
반려동물 나무늘보. 2020. 10. 27. 13:29
한 통계에 따르면 10~15%의 반려견에게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들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산책 중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사람 나이로 40대가 되는 7살 때부터 심장질환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좋다. 최근 유튜브에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Youtube '스니프'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이던 반려견 슈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처음 겪어본 주인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가득했다. ⓒYoutube '스니프' 다행히 길을 가던 존(동물훈련사) 부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고, 곧바로 뛰어가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울먹이며 슈가를 끌어안으려 했던 주인 티파니에게 "괜찮아요! 물러서세요."라며 진정시켰다. ⓒYoutube '스니프' 존은 슈가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