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1. 24. 17:26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침과 가래, 그리고 열이 나 단순 감기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자칫 큰 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바로 폐렴일 수 있다는 것. 폐렴은 암과 심장 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로 밝혀질 만큼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며, 특히 겨울철 폐렴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폐렴 초기 증상을 확인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렴은 폐 공기주머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며,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활동중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의 초기 증상으로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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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6. 18:50
요즘같은 겨울철, 아이들은 감기를 그야말고 '달고' 삽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와 같이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서로에게 감기가 옮아 코감기 정도는 큰 병으로 생각되지 않을 만큼 겨울 내내 엄마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단골병인 감기. 문제는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심한 열을 동반할 경우, 열로 인한 경련까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열성경련인데요. 만약 아이가 고열이 나다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떤다면 그때는 열성경련을 의심해야 합니다. 열성경련이란 말 그대로 열에 의해 유발된 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2-5%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7%정도 발생합니다. 실 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만 3천 9백여 명의 아이들이 열성경련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어릴수록..
건강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 02:06
잘 놀고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먹지 않고, 그러다 밤이 되니 열이 나오 온 몸에 수포도 생겼다구요? 그렇다면 수족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수족구란 병의 이름 그대로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전염성 수족구 증상이 있는 환자의 변이 손이나 일상의 생활도구에 묻어 입으로 들어오거나, 침, 피부 물집의 진물 등에 의해 쉽게 감염됩니다. 특히 수족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일상 온도에서는 죽지 않고 5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생존하지 않으며 알코올이나 지질용매에도 소독이 되지 않아 감염 속도가 빠른 전염성 바이러스입니다. 유행시기 일반적으로는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유행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국립보건원과 개인소아청소년과 중심의 검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에는 4월부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