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구의 30%까지 흔히 경험하는 비교적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코막힘의 원인이며 아주 성가신 존재다.

 

최근에는 노인성 질환이 다양해지면서 노인 비염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비염 증상은 일상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비염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며, 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발표에 의하면 비염은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5세 이상 환자 44명을 알레르기 유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군에서 치매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이에 연구팀은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 기능에 문제가 되고 치매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증세가 가볍더라도 나이 들어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되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대다수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견해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 및 완화 생활수칙

1.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점막을 보호하기

2. 따뜻하게 데운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하기

3.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고, 이불과 베개 등 천 제품은 2주에 한 번씩 세탁하기

4. 하루 30분 이상 야외에 나가 햇볕을 쬐어 비타민D 보충하기

5. 기상 시와 취침 전에 콧방울 옆 움푹 들어간 부분(영향혈)을 20~30회 가볍게 지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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