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들린 '삐~' 소리" 늦게 대처하면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습니다.

살면서 한 번씩은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외부로부터 청각적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들리는 소음을 이명이라고 말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해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한 이명이라 생각해 넘겼던 증상이 방치할 경우 청각을 잃게 만드는 돌발성 난청의 증상일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이란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양쪽 귀에 모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개 한쪽 귀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 장애, 스트레스 및 과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청각 질환 중에서도 응급질환에 속하는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해야 청각을 회복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청력이 이전보다 떨어지거나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따라서, 돌발성 난청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심이 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은 돌발성 난청의 증상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돌발성 난청 증상과 특징


  • 외상이나 큰 소음 자극이 없는데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 거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심한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


  • 듣는 소리가 울리거나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은 귀울림이 동반되는 경우


  • 귀울림과 함께 현기증, 구역질이 나타나는 경우


  • 일상적인 대화 내용이 속사이는 것처럼 들리는 경우


  •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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