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채소 섭취량을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주스로 갈아먹으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채소 4가지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채소 섭취량은 언제나 부족하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생활에 지쳐 간편함을 최우선으로 한 고칼로리의 배달음식과 패스트푸드를 비롯한 가공식품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가공식품에는 포화지방이나 첨가당, 소금은 많은 반면 섬유질이나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적게 포함되어있다. 따라서, 오늘은 안 그래도 적게 먹는 채소의 영양분을 보다 수월하게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는 '주스로 마시면 좋은 채소' 4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양배추

양배추에는 위기능을 촉진하는 비타민 U와 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K 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먹었을 때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위장 기능이 약해진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이다.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기존의 성분들이 열로 인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을 가해 익혀 먹는 것보다 생양배추를 그대로 갈아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이다. 만약 갈아먹는 양배추 주스가 비리다고 느껴지면 달콤한 과일을 함께 넣어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

 

2. 시금치

 

시금치에는 수산, 사과산, 구연산, 아이오딘(옥소) 및 비타민 C가 채소 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있다. 또,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뼈 건강에 좋은 칼슘도 풍부하다.

 

시금치 역시 열을 가하면 눈에 좋다는 루테인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90%까지 파괴된다고 한다. 따라서, 시금치는 샐러드로 먹거나 주스로 갈아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맛이 영 별로인 경우 과일과 함께 갈아먹는 것이 좋다.

 

3. 당근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로써 특히, 베타카로틴은 노화와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 증진, 피부미용 효과와 눈 건강 개선 등의 효과적이다.

 

당근은 익혀 먹을 때보다 주스로 마실때 더 좋은 영양소 및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당근 주스 한 잔은 성인의 기본적인 영양의 필요를 700%가량 공급할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당근에는 강력한 비타민 C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시금치, 무, 배추)와 섞어서 갈아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4. 케일

 

케일은 루테인, 비타민 A, 비타민 K 등이 풍부해 강력한 항염 기능을 하는 영양소로 몸속 염증을 제거하고 염증 물질의 활동을 저해하는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케일 역시 주스 형태로 갈아먹는 것이 많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방법이며, 바나나와 함께 넣어 갈아먹으면 체내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렇게 주스로 갈아먹으면 좋은 채소 4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모든 채소들이 갈아먹어서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 위에 소개한 4가지 채소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주스로 갈아 마셔, 최대한 많은 양의 영양성분을 섭취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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