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성은 30대를 넘어서면 체력이 떨어지게 되며, 비만이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되고 정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때부터 남성들은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먹을 것이나 정력에 좋다는 것들에 크게 집착하게 된다. 오죽하면 "만약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알려지면 전 세계의 모든 바퀴벌레가 멸종할 것이다"라는 말도 안 되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오늘은 많은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기적의 혈자리를 알아왔다. '이곳'은 누르기만 해도 '정력왕'을 만들어준다고 하니 어떤 혈자리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용천혈
발바닥에 있는 '용천혈'은 생명과 기운이 셈처럼 솟아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부위를 자극해 주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스트레스나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남자의 정력 기능개선뿐 아니라 신장 기능 강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용천혈의 위치는 발바닥을 구부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사람인'자 모양으로 새겨지는 부분이다. 앉은 자세로 발바닥을 반대쪽 무릎위에 올려놓고, 양쪽 엄지손가락을 모아서 3초이상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태계, 곤륜혈
태계, 곤륜혈은 몸에 에너지가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하는 혈자리로 이 부위를 자극해 주면 저혈압, 생리불순, 생리통, 우울감, 피부 트러블, 류마티스, 허열, 발기부전, 전립선염 등 생식기관 기능강화에 도움을 준다.
태계혈은 복숭아뼈 안쪽과 아킬레스건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고, 곤륜혈은 바깥쪽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두 가지 혈자리를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만져주면 된다.
오늘은 누르기만 하면 '정력왕'을 만들어주는 기적의 혈자리에 대해 알아봤는데, 두 가지 혈자리 모두 TV를 보거나 쉬면서 누구나 쉽게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생활을 하면서 자극해 준다면 신장의 기운과 정력이 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