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히 여유부리다가 '딩동~'하고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급박하게 집 정리를 시작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SNS에 허스키 부부의 급박한 청소장면이 공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의 한 네티즌에 의해 촬영되어 업로드 된 영상으로 96만 조회수와 2.1만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허스키 부부로 보이는 강아지들이 주인이 외출한 틈을 타 티비를 시청하며 내 집인양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마침 주인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는데 허스키 한마리가 허둥지둥 일어나 부리나케 티비 앞 선반에 놓인 리모콘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익숙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리모콘으로 티비 전원을 끄는 모습에 '과연.. 허스키가 맞는걸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데요.
또한, 그 의구심이 끝나기도 전에 허스키 부부들은 어지러놓은 집안을 정리하게 위해 앞발에 걸레를 잡고 바닥 청소에 집중하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허스키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24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두 눈을 비비벼 "지금 내가 보는게 맞는건가?", "안에 사람 있는거 아니죠?", "저 심정.. 나도 잘 알지 ㅋㅋ"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 영상을 함께 즐기며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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