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는 발기력으로 많은 남자들이 마음고생에 시달리고 있다. 남자에게는 자존심이자 자신감이기 때문인데, 정력의 약화가 보이기 시작할 경우 남자는 성욕저하, 삶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심할 경우 우울증까지도 이어진다고 한다.
떨어지는 발기력의 원인으로는 노화가 가장 크다고 보고있다. 남자가 가장 혈기왕성한 시기인 10대~20대가 지나면서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떨어지는 발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있다.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비용이따로 들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바로 알아보자.
발기력 강화 운동
1. 스쿼트
두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발끝은 바깥쪽을 보도록 선다. 가볍게 허리에 손을 얹거나, 팔을 앞으로 뻗어 중심을 잡기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다.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고, 허리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하며 굽혀준다. 일어설 때는 엉덩이에 최대한 힘을 주고 수축하는 과정을 1분간 반복한다.
2. 케겔 운동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워준다. 하복부에 최대한 힘을 주고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려 4초간 버텨 준다. 이때, 자연스럽게 하복부와 하체에 힘이 들어가면서 괄약근이 조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인데, 의식적으로 더욱 자극을 줘 1분간 반복하도록 한다.
3. 플랭크 비틀기
팔꿈치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팔꿈치와 어깨가 같은 라인에 있도록 한다. 복근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한쪽 방향으로 떨어뜨린 후, 중앙으로 돌아온다. 반대 방향으로도 동일하게 해준다. 운동 중 복근에 힘을 계속 주면서 허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1분간 동작을 반복해 준다.
위에 소개한 3가지 운동을 매일 하게 될 시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해 남성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노화 방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 시킬수 있으며, 혈관의 탄력성도 좋아지고, 정력 증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해 몰라보게 달라지는 발기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