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기만 했을 뿐인데, 눈 혈관 속 노폐물 제거는 물론 염증까지 싹~ 사라졌다!

하루 종일 인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혹사당하는 감각기관은 바로 눈이다. 최근 각종 전자기기가 줄을 이으면서 현대인들은 눈이 뻑뻑해지고 침침해지는 것은 물론 각종 안구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많은 안과 전문의들은 1,2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했으며, 평소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와 눈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오늘은 차로 한 잔만 마셔도 눈의 노화와 염증을 예방해 주는 차즈기의 효능과 차즈기 차 레시피에 대해 소개한다.

 

차즈기 효능

차즈기는 차조기, 소엽, 자소엽, 소두, 자소경 등으로 불리며, 비타민 A, B1, C,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감기나 기침, 구토, 설사 등의 치료에 쓰이며, 생선이나 육류의 독을 제거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할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즈기 속에 풍부한 루테올린은 눈 건강을 지키는 핵심성분으로 깻잎보다 14배 많은 루테올린 성분이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 이 루테올린 성분은 노안 원인의 모양체에 영양공급과 수축, 이완을 도와 근거리 초점을 맞추는 조절 작용을 도와주고 혈관 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 눈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대한시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주 동안 루테올린이 풍부한 차즈기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모양체근의 수축과 이완작용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차즈기 차 레시피

1. 대추 10개의 씨를 제거하고 물 1L에 넣고 20분간 끓인다.

2. 대추 우린 물에 차즈기 200g을 넣고 약 10분간 끓인다.

 

차즈기 섭취 시 주의사항

차즈기는 독성이 거의 없어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이 섭취할 경우 일시적으로 침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입을 마르게 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또, 초기 감기에는 효과가 좋지만, 감기로 인해서 몸이 약해져 있거나 열이 나는 상태에서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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