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 전문 채널에서 공개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식생활은 인간생활의 기본으로 육체적, 정신적 성장발달과 건강에 직결되어 있다. 최근 현대인들은 급속도로 발달하는 경제와 더욱 다양해진 문화 탓에 과거와는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음식 섭취와 관련 깊은 경우가 많아 건강한 음식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인데, 이에 오늘은 과거 미국 뉴스 전문 채널인 폭스뉴스에서 '좋은 음식, 나쁜 음식(Eat This, Not That)' 시리즈의 작가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영양소에 대한 각종 연구를 토대로 발표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베리류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의 다양한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는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또, 베리류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심혈관계 질환에 치명적인 혈소판 응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위험인자인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했을 때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조절되는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 호두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인 알파 리놀레산을 다른 견과류나 콩류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 함량도 매우 높아 뇌의 손상 예방과 인지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인지력 저하를 유발하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단, 100g당 660kcal로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쪽 기준 12~14개, 통으로 된 호두 기준 6~7개인 하루 적정 섭취량에 맞춰 섭취해야 한다.

 

3. 요거트

요거트는 발효유의 일종으로, 우유류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제품으로 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를 제공한다. 특히, 칼슘, 비타민 B 및 미네랄 함량이 높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있어 팽만감, 설사 및 변비와 같은 일반적인 위장 장애 증상을 줄여 소화 건강을 향상해주고,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4. 토마토

토마토에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C와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은 토마토 2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토마토에는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항암 효능과 산화 억제 효과가 있어 각종 암과 심장 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준다고 한다.

 

5. 시금치

시금치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 A가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건강 유지와 어린이 성장을 촉진시키며, 입, 코, 목, 폐, 소화기간, 요도 등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사포닌, 비타민 C, 베타카로틴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 동맥경화, 항암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6. 당근

당근의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의 하나로 면역계를 강화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심장과 혈액 순환계를 퇴행성 질환에서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정자 생산, 피부 건강, 성장 및 발달 등의 비타민이 가지는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 A가 풍부해 신체 면역체계의 1차 방어선인 피부,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기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 세포를 생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과 같은 면역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매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6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떤 음식이든 너무 과하게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으니, 하루 적정 섭취량을 잘 지켜 섭취하여 건강 개선에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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