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자들의 희망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길쭉하고 날씬한 다리. 특히, 연예인들의 쭉 뻗은 다리를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된다.
이에 오늘은 키 164cm에 다리 길이만 110cm이며, 맨발로도 굴욕 없는 아찔한 각선미로 많은 여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다리를 소유하고 있는 선미의 다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과거, 패션앤 '팔로우미3'에서는 선미의 각선미를 관리해 주는 전담 바디 트레이너가 하루 10분 투자로 선미의 학다리를 만들 수 있다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실제로 선미가 맨다리에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큰 화제를 모았던 '24시간이 모자라' 앨범 활동 당시 완벽한 비율을 위해 노력을 많이 쏟았던 운동법이라고 한다.
선미의 학다리 만들기
1. 힙업 (3분)
힙업은 뒤태를 살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한쪽 다리를 올리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올린 다리의 힘만을 이용해 의자 위로 올라간다. 이때, 절대로 반대편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내려올 때도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올린 다리의 힘만을 이용해 천천히 내려온다. 의자의 높이는 계단 2칸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이 운동은 1세트에 한쪽 다리 당 10회씩, 총 3세트 진행한다.
2. 와이드 스쿼트 (2분)
와이드 스쿼트란 기본 스쿼트 자세보다 다리를 더욱 벌리는 와이드한 자세의 스쿼트를 말한다. 양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허리를 세운 상태로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리며 엉덩이를 내린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는 수평을 이뤄주며, 좌우로 번갈아가며 이동한다. 이 운동은 1세트 당 10~15회 정도, 총 2분간 반복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단 서서히 개수를 늘려가며 정확한 자세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레그 익스텐션 (2분)
레그 익스텐션이란 허벅지 앞쪽을 자극시켜 주는 운동으로, 무릎이 안 좋은 이들도 재활 운동으로 따라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한쪽으로 꼬고 위에 얹어진 다리의 힘을 빼고 아래쪽 다리의 발목은 90도로 세워준다.
자세를 유지하면서 아래쪽 다리의 힘으로 들어 올리고 천천히 내리고를 반복한다. 이때, 내려갈 때는 천천히, 올라올 때는 빠르게 하면 운동효과가 더 좋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2분간 반복한다.
4. 종아리 스트레칭 (3분)
근육운동만으로는 완벽한 각선미가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줄 스트레칭 병행이 필수다. 바닥에 바르게 누워 한쪽 다리는 살짝 구부리고, 반대편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들어 올린 다리의 발바닥 앞쪽에 수건을 걸치고 양손으로 잡는다.
그 상태에서 복부와 허리의 힘을 이용해서 골반을 들어 올렸다 천천히 내려온다. 이때, 발의 앞코를 앞쪽으로 당겨주면 더 강력한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선미가 다리 관리할 때 한다는 운동법 4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하루 10분씩 3개월만 따라 해도 다리가 길쭉하고 날씬해진다고 하니 지금 소개하는 운동법을 참고하여 선미와 같은 각선미를 갖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