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6만 원 드립니다" 나라에서 그냥 받아 가라고 주는 국민 건강 지원금 제도(+참여방법)

아무리 부자라도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건강은 소중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건강한 몸 상태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 등을 통해 비만이나 고혈압, 고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스스로 관리하면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건강 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건강 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란?

보건복지부와 국민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것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 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연간 최대 5~6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지난해 2021년 7월부터 시작되어 2024년 6월까지 시범사업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참여 대상

시범지역 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홈페이지나 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한 사람이 대상자가 됩니다.

 

 

1. 건강예방형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24세~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으로 혈압, 혈당, BMI지수가 위험그룹에 포함되는 사람입니다.

 

국가건강검진 결과 체질량지수 25.0kg/m2 이상이며, 혈압이 120(수축기)/80(이완기)mmHg 이상이거나 공복혈당 100mg/dL 이상인 자

 

2. 건강관리형

연령에 관계없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등록이 된 환자로 케어플랜은 수립한 분들이 대상이 됩니다.

 

 

지원금 유형

신규 참여자에게는 지원금 2천원을 지급하고, 실천지원금은  걷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와 같이 건강생활 실천시 적립되며, 개선지원금은 혈압, 체중 등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정도에 따라 최대 5~6만원 적립됩니다.

 

적립금은 1만원 이상 적립되면 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전환신청 후 적립 시점부터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지역

현재는 시범사업기간으로 참여가능한 지역이 정해져 있어 시범사업 참여를 신청하는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주소지에 속해야 합니다. 건강예방형과 건강관리형 시범지역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참여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상당 건강in> 건강생활실천지원금으로 들어가 하단에 참여신청 바로가기를 진행하면사업의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인지 확인 할 수 있으며 건강예방형 또는 건강관리형 중 참여가능한 사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THE건강보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범지역을 관할하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합니다.

대상자가 아닌경우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네요.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더니 해당사항이 없네요. 앞으로는 저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국가건강검진도 꾸준히 받아 건강 체크도 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나를 위해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니 일석이조의 효과인데요. 대상자가 되는지 확인해보시고 여러분의 건강관리는 물론 지원금까지 함께 챙겨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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