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위’를 죽게 만드는 생활 습관 5가지

우리 몸에서 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위는 식도를 통해 들어온 음식을 위장운동과 위산을 배출해 잘게 부수고 녹여 원활히 소화되도록 도와줍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위장운동이 더뎌지고 위산분비가 약해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그로 인해 소화불량속쓰림그리고 가슴통증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를 죽게 만드는 생활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평소 위장 장애를 앓고 있다면 오늘 포스트 꼭 참고하셔서 습관을 개선하시고 치료해보기 바랍니다.

 

우리가 몰랐던 를 죽게 만드는 생활 습관 5가지

1)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마시기


가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탄산음료의 성분들이 위의 음식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 소화를 돕는 느낌을 얻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일시적인 효과일 뿐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만성 소화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탄산음료 섭취는 아주 위험합니다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오히려 위산역류의 증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물에 밥 말아먹기


간혹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지금 당장 밥을 목으로 넘기기 쉬울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소화의 첫 단계는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잘 섞이게 하고, 잘 부수게 하는 치아의 저작 운동입니다.

 

그러나 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 첫 번째 단계가 완벽하게 생략되게 됩니다그 결과, 소화에 장애를 불러오게 되고 지속·반복될 경우 만성 소화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식사 후 잠드는 습관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 후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어려워 잠시나마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하지만, 식사 후 30분 이내로 눕거나 엎드려 잠을 잔다면 가슴통증과 변비 등의 질병을 부르게 됩니다.

 

눕거나 엎드리면 음식물의 이동시간을 지연시켜 더부룩함, 트림, 지나친 포만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 곧바로 눕기보단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것이 소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음주 후 구토하기


지나친 음주 후, 술을 깨기 위해서 구토를 유도하면 건강에 자칫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마신 술을 구토하면 일시적으로 위가 편하고, 빠르게 술을 깰 수 있겠지만 건강에는 매우 위험합니다.

 

구토를 할 때 위산도 함께 넘어오는데 이때 식도가 손상되며 역류성 식도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오랫동안 지속·반복될 경우,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쉽게 역류하고, 식도가 손상되고 위장 장애 증상의 횟수는 점차 짧게 느껴지게 돼,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5) 쓰린 속에 우유 마시기


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는 생각에 술 마시고 다음 날에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는 알칼리성이기보다는 중성에 가까워 위와 같은 긍정적인 증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우유 속에 있는 칼슘 성분은 위산 분비를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우유도 다른 음식처럼 처음에는 위 점막을 감싸므로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되는 듯하지만마시고 나면 칼슘 등에 의해 위산 분비가 촉진되므로 오히려 속을 더 쓰리게 할 수 있습니다평소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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