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21. 22:17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부가 함께하는 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는 엄마의 몫, 경제활동은 남편의 몫이라는 편견이 사회 전반적으로 자리 잡고 있죠. 그래서 남편이 돈을 벌지 않고 집안일을 하면 이상한 시선으로 보고, 반대로 엄마가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마치 모성애가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있죠. 이러한 불편한 시선을 받고 있는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익명으로 고민을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저희 부부는 결혼 5년 됐습니다. 30대중 후반 부부에요. 오늘 친구들 모임 갔다가 친구들 얘기 때문에 울적해서 적어보네요 저희 부부는 대학교CC로 만나 오래 연애 했고 결혼해서 아이는 한명 있어요. 남편과 저는 전공 살려 취업했고, 저는 일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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