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나무늘보. 2021. 12. 16. 17:08
주방에 변기보다 더 세균이 많은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채소와 야채 손질할 때 사용하는 도마인데요. 손질을 할 때마다 음식찌꺼기가 달라 붙어 세균의 영양분이 되고 물기가 있는 상태로 보관되다보니 온갖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에 따라 번식하는 식중독균의 종류가 다른데 닭과 달걀은 살모넬라균, 어패류는 장염 비브리오균, 채소는 황색 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도마로 식재료를 손질하면 교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고 균이 번식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마를 사용할 때는 식품에 따라 고기용, 채소용, 생선용을 구분해 2~3개 사용하면 좋습니다. 1) 플라스틱 도마 플라스틱 도마는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 소금을 뿌려 문질러준 다음 세제 넣은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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