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2. 15:04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는 엄마.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를 갈고, 울면 달래주고. 이렇게 반복된 행동을 하다 보면 엄마의 허리와 손목은 남아나질 않습니다. 실제로 엄마가 주 양육자인 가정의 엄마들의 경우 허리와 무릎,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를 계속 안거나 업으면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허리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도일 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은 “허리에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아이를 안는 동작을 반복하면 허리에 탈이 나기 쉽고, 실제로 아기를 안아주다가 허리를 다치는 일이 꽤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는 일어선 채로 허리를 굽혀 아이를 안아 올리는 동작이 허리에 부담을 많이 주는 자세이기 때문. 허리 힘만으로 아이를 안게 되면 허리에 과도하게 부하가 걸리고, 허리를 숙였다가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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