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2. 21:42
지난 19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적반하장 외박한 남편이 이혼하자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 글은 3일만에 1만 7천건 이상의 조회수를 넘으며 핫한 글로 주목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남편의 무례함에 불편하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남편과 저 6년차 부부고 4살짜리 딸아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 시간 자율적인 직업이고요, 술과 친구 정말 좋아합니다. 신혼 때부터 술만 먹으면 3시 4시, 외박 한 달에 1-2번기본, 필름 끊겨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를만큼 와서 되려 큰소리 치고 해서 제 성격 다 버릴만큼 크게 싸워도 보고 별 짓 다 해보고 살다가 아기 낳고는 제 스스로 지쳐서 술먹고 늦게 오는거 터치 1도 안합니다. 일주일 중에 일요일 빼고 다 출근하고 하루 정도 10시정도 그 외에는 대부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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