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3. 21:45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의 이혼한 여동생의 생활비를 주라는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도 없이 열심히 일하며 산 아내에게 아이가 없으니 불쌍한 여동생에게 너희가 생활비를 주라는 어머니와, 그것이 맞다며 화내는 남편. 그리고 당연히 친정과 오빠에게서 돈을 받으려 한다는 이혼한 여동생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와 충고의 의견을 더했습니다. 내 아내의 가족도, 내 남편의 가족도 가족. 결혼은 상대방의 가족까지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라지만, 과연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음슴체 가겠습니다. 저는 40세 기혼여성, 아이없음, 맞벌이 연봉은 남편아내 비슷, 시가 재력 없음, 친정 재력 그럭저럭 있음. 아이없는 이유는 남편이 신혼집 대출 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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