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6. 21:39
러시아에서 태어난 사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예쁜 아이, 사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태어날때부터 안구가 없는 희귀병을 가지고 세상과 만나게 됐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임신 31주에 아이의 병에 대해 알게 된 사샤의 생모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못해 사샤의 입양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사샤는 8개월간 톰스크 입양원에서 자라며 새로운 부모를 기다려왔습니다. 그런데! 사랑스러운 아기 사샤에게 드디어 가족이 생긴 것. 크리스마스 기적처럼 나타난 사샤의 새로운 가족은 러시아의 다른 도시에서 이사와 사샤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샤는 입양에 관한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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