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카드 발급방법 및 지원조건 알아보세요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자녀 양육비는 자녀가 1명일 때 73만 3천원, 2명일 때 137만 6천원, 3명일 때 161만 9천원을 사용한다고 집계되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 이용료, 사교육비, 돌봄 비용, 기타비용)



그만큼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경제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정부에서는 조금이라도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출산 후 보육료·어린이집 지원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신 바우처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는 고운맘카드(건강보험 임신, 출산진료비 지원)와 맘편한카드(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의료비 지원), 희망e든 카드(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과 신규카드(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들을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소득과 상관없이 임신이 확진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꼭 누려야할 혜택이기도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BC카드(SC제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수협, 제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광주은행, 전북은행)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별 지원조건

 1.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진되면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1회당 60만원 이용권을 지급하며 다태아 임산부는 100만원, 분만취약지는 추가로 20만원 더 지원 받게 됩니다. 사용기간은 분만예정일 이후 1년까지이며 남은 금액은 자동소멸됩니다.


임신확인서 상 만 18세 이하 산모일 경우는 임신 1회당 1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링크)에서 다운로드 해 작성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2.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출산가정 또는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금액에 해당한다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외지원 가능 해당자 -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둘째아 이상 출산가정·분만취약지 산모·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주거지 관할 시··구 보건소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기간은 단태아 5~20일, 쌍태아 10~25일,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산모 15~25일입니다


3. 기저귀/조제분유지원사업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에게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하며 기저귀 월 64,000원, 기저귀+조제분유 모두 지원 받는 경우 월 15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영아부모의 건강보험증 사본 및 소득증빙자료·가구원 수 확인자료(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 제출하시면 됩니다.



4. 아이돌봄지원사업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이 생기는 가정의 경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또는 다자녀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행복카드 발급방법 및 지원조건을 알아보았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신용카드·체크카드·전용카드 3가지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마다 공공혜택 외에 별도의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확진을 받았다면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여 다양한 혜택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버튼>과 <공유하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육아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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