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췌장암 전문의가 말하는 '췌장암 신호'

오늘은 많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 공포의 대상인 '암' 그 중 발견하기가 어렵고 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리는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췌장은?

ⓒ유튜브 - 세브란스

췌장은 복부의 뒤쪽, 즉 동쪽으로 C자 모양의 십이지장에 둘러 싸여 있고, 췌장의 꼬리는 비장과 가깝게 인접해 있다. 우리 몸 깊숙한 곳인 '후복막'이라는 곳이다.

 

췌장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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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크게 두 가지의 기능을 한다. 내분비 기능혈당조절에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액 내로 분비하고, 외분비 기능으로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을 소화하기 위해 췌장이 여러가지 소화효소들을 만들고, 이를 췌장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소화액을 분비하여 영양소를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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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속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췌장은 다른 장기의 암들과는 달리 종양이 점점 커진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아직 큰 증상을 못 느끼며, 소화 불량, 피로감 정도만 느끼다 나중에 통증이 점점 더 심해 지고, 황달이 생겨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했을때야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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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 발견되면 대부분 이미 수술을 할 수 없는 단계까지 병이 진행된 상태다. 이처럼 적극적인 검강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기 전에 미리 우리 몸에서 보내는 췌장암의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신호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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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신호는 바로 '당뇨'다. 평소에는 아주 건강하고, 당뇨 조절도 아주 잘 되며 가족력도 없는데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췌장암을 의심 할 수 있다. 빠른 시일내에 췌장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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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신호는 '급격한 살 빠짐'이다. 평소에는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던 체중이 너무 빠르게 급속도로 쉽게 빠지게 되면 췌장암을 의심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꼽 주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배,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고 짙은 갈색 소변을 보는 등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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