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처럼 뚱뚱해진 강아지가 버림 받자 입양한 새 주인이 한 충격적인 행동(+최근 근황)

강아지도 비만이 되면 관절염, 심부전증, 당뇨, 지방간 등 건강상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산책과 식습관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베트남 매체 'afamily'에는 너무 뚱뚱해서 버림 받은 강아지 볼프강(Wolfgang)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마치 소세지를 연상하게 만드는 볼프강은 너무 뚱뚱해 걷기 힘들어보일 정도였다.


Instagram 'obese_beagle'


볼프강은 너무 많이 먹어 제몸도 겨누기 힘들 정도로 소세지처럼 뚱뚱했다. 결국 볼프강은 주인에게 버림 받았다. 이 사연을 접한 한 여성은 볼프강을 입양하기로 했다.


Instagram 'obese_beagle'


첫 입양후 볼프강의 몸무게를 쟀을 때 90파운드로 약 40kg에 달했다. 그녀는 입양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수의사가 "이렇게 뚱뚱한 강아지는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랬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겠다고 적극 응원했다.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요요현상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은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다.


우선 볼프강의 식단은 하루 600kcal로 제한했고 칠면조, 콩, 브로콜리, 시금치, 비타민 보충제로 구성했다. 그리고 산책과 수중 러닝 머신 등을 매일 했다.



엄청난 노력 끝에 목표 몸무게에 가까워졌다. 90파운드(40kg)로 시작한 볼프강은 39파운드(17kg)로 약 23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파이팅!! 멋져 보이네요!!", "다이어트 성공 정말 축하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인에게 버림 받았던 볼프강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이어트를 하고 말그대로 견생역전을 했다. 현재 새 주인은 인스타그램 'obese_beagle' 계정에 볼프강의 근황들을 올리고 있다. 현재 팔로워는 64,0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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