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냉장보관하면 '독'되는 음식 6가지

우리가 일상생활에 늘 사용하는 냉장고지만, 가끔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건지 실온 보관을 해야 하는 건지 헷갈리는 음식들이 있다.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하여 식재료의 신선함과 풍미가 사라지거나 오히려 더 빨리 상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은 우리가 잘못 알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껍집이 쭈글쭈글해지고, 특유의 풍미가 사라진다. 또, 몸에 좋은 성분인 라이코펜이 절반이나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바구니나 큰 그릇에 담아 실온에 보관해야한다. 


보통 3일~1주일 정도 보관하며, 더 오래 보관을 해야한다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도록 하자.


2. 빵


빵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빵속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뻣뻣하고 딱딱한 상태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하루 이틀 내에 먹는게 가장 좋으며, 보관이 필요하다면 냉동보관하다가 해동시켜 먹는것을 추천한다.


3. 초콜릿


초콜릿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냉장고 내에 습기와 냄새까지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이상한 맛의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초콜릿을 보관할 때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4. 감자


감자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수분이 쉽게 마르고, 상온에 두면 독성 성분이 생기기 때문에 검정봉지나 공기가 통하는 종이봉투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5.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9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지방 분해가 일어나며, 상온으로 꺼내 사용할 때 부패가 쉬워진다고 한다. 마요네즈는 열기가 없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6. 꿀


냉장고에 보관할 시 주성분인 포도당이 굳으면서 설탕처럼 결정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뚜껑을 잘 닫은 상태에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