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아버지의 빈자리가 무색할 만큼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는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어머니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어머니의 빈소를 찾은 윤정수는 묵묵히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김숙에게 어릴 적, 철없던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함께 자란 윤정수는 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장애는 그 둘을 힘들게 했지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그 당시 어머니의 나이가 되보니, 그때 어머니가 느꼈을 삶의 무게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한 번쯤 어머니의 삶의 무게를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그리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