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kg' 감량하고 못생김에서 잘생김으로 변신한 개그맨의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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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큰 화제가 됐던 개그맨 오지헌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개그맨 오지헌은 과거 무려 40kg 체중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121kg에 초고도비만에서 81kg까지 감량을 한 것인데, 과연 그가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지 알아보자.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라며, "CT를 찍었는데 내장 비만이 너무 심해서 이대로 지속된다면, 30대 후반이나 40대에 당뇨나 성인병이 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진단을 받았다. 당시 첫아이를 낳았을 때라 가족을 위해 건강해지기로 마음먹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때부터 그는 저염식 다이어트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다. 저염식 다이어트란 나트륨 섭취를 줄여서 체중조절을 방법이다. 

 

저염식 식단을 통해 입맛을 끌어올리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게 되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식욕저하도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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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염식 식단으로 3시간마다 하루에 다섯 끼를 먹었으며, 주로 닭 가슴살 샐러드를 먹었다. 소금기가 없는 허브 가루를 닭 가슴살에 묻혀 프라이팬에 구운 뒤 준비해둔 채소를 섞으면 완성이다.

 

그리고 그는 식사 전에 고구마(반 토막), 토마토, 닭 가슴살 육포 등 적당량의 간식을 먹어 꾸준히 포만감을 유지해 과식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또, 노폐물 배출을 돕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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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만큼이나 운동도 중요하다고 한다. 그는 매일 개그맨 선배인 윤석주, 박준형과 함께 헬스장을 방문해 하루 4시간씩 운동을 꾸준히 했다.

 

이어 "운동이란 건 단시간만 하고 안 할 게 아니라 평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이어야 한다"라는 신념을 가졌기에 더욱 꾸준히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그는 완전히 저염식 식단만 먹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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