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뚜껑 안 닫고 물 내렸을 때 벌어지는 충격적인 문제!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문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신경쓰는 반면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문제에는 소홀하기 마련이다. 

 

가장 쉬운 예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물을 내릴 때 각종 세균이 변기 커버를 비롯한 사방으로 튄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눈에 보이지 않아 잘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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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볼일을 본 후 물을 내릴 때 각종 세균들이 사방에 튀는 충격적인 장면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얼마나 많은 세균들이 우리 화장실에 퍼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얼마전,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 스타는 변기 뚜껑을 닫지 않은 채 물을 내리는 모습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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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을 연상케하듯 사방으로 튀어나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실제로 공중 최대 6m까지 튀어나갈 수 있으며, 세균은 사라지지 않고, 공기 중에 남아 곳곳에 확산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방에 튄 물에는 어떤 세균들이 존재할까? 우선 사람의 배설물에는 소화기관들을 거쳐 남은 찌꺼기들을 비롯해 100여 종(약 50만~60만 마리)의 바이러스, 세균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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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세균들이 공기중으로 퍼질 경우 우리 몸에 각종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장균군은 방광염, 복막염, 패혈증, 설사 등을 유발하고, 포도상구균은 화농, 식중독, 패혈증, 폐럼 등을 유발한다. 또, 녹농균은 방광염, 중이염, 농흉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위에 내용처럼 사방으로 튄 세균이 우리 몸에 병을 유발할 위험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돼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변기 뚜껑은 반드시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족과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사소한 습관 바로 실천해 모두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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