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이렇게' 보관했더니, 항상화 성분 200% 높아져 손상된 세포가 복구됐다.

'국민 채소'로 사랑받고 있는 상추는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좋은 채소다. 상추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숙면을 꼽을 수 있는데, 상추 줄기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신경 안정 작용을 도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활성,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항궤양 기능 등 많은 생리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은 이러한 상추의 항산화 성분을 200%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 방법이 너무 간단하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인지 바로 알아보자.

 

상추 보관법

대부분의 채소는 보통 보관하기 전에 손상을 입히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상추의 경우에는 예외다.

 

상추는 잎을 찢게 되면 파이토뉴트리언트라는 성분의 분비가 촉진되게 되는데, 이 성분은 식물에 포함된 생리 활성 물질로 대표적인 효능이 바로 항산화 작용이다.

 

즉,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프리래디칼을 억제하여 세포 내 DNA 손상을 방지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인 것이다.

 

따라서, 상추를 보관할 시에는 미리 상추의 잎을 찢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렇게 보관하게 될 경우 같은 상추라도 항산화 성분이 2배 증가한 슈퍼 상추를 먹게 될 것이다. 이를 하루나 이틀 안에 먹으면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싱싱한 상추 고르는 팁

상추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으며, 잎은 연하면서도 도톰하고 손바닥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줄기 부분은 잘랐을 때 우윳빛 액즙이 나오는 것이 신선한 것이며, 축 처진 것이나 가장자리가 변색된 것은 장기간 보관했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므로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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