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도 꼭 관리해야 합니다" 실제 위암 3기 판정받고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

초기 자각증세가 없는 암 중 하나인 위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위궤양이나 소화불량과 다름없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십상이다. 이렇게 모르고 넘어간 암의 발견이 늦어질 경우 치료가 힘들고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암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이라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는데, 위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선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MBN - 천기누설

그래서 오늘은 위암 3기 판정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고도 극복한 사연을 소개한다. 그가 무시무시한 위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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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꿈 많던 30세의 나이에 일을 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그때 전혀 예상도 못 했던 청천벽력 같은 위암 3기 판정을 받고 세상이 끝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그는 수술 이후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할 수는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아팠던 몸 상태를 전혀 생각 안 하고 또다시 일에 푹 빠져 건강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채 산 것이었다.

 

주로 아침은 굶고 점심은 바빠서 못 먹고 그러다가 저녁때 늦게 하루 세 끼를 한 끼로 몰아서 먹는 악습관이 반복되었고, 그게 쌓인 결과 43살에 담석증까지 찾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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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경우 위암 수술 후, 짧아진 위로 인해 담석증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결국 또다시 수술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몸에 두 번의 큰 상처를 남겨버린 그는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몸에 좋은 걸 찾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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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본격적으로 건강관리에 돌입했다. 매일 계단을 20층씩 오르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갔고, 먹는 것 또한 신경 쓰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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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떨어진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7년 동안 꾸준히 먹었다며 공개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갈색의 상황버섯 물이었다. 

 

유독 상황버섯이 들어간 요리나 차 같은 걸 먹으면 다음 날 피로감도 덜하고 면역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어 꾸준히 먹고 있으며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상황버섯 효능

실제로 상황버섯은 항암효과,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이 있으며,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항암치료 중에 상황버섯 달인 차를 복용할 경우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여주고 항암제의 효과를 높여준다고도 한다.

 

이를 접한 전문가는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는 식습관을 가져야 하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주치의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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