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의 박스 사랑은 넘치다 못해 주체할 수 없을정도라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시죠? 여기 박스냥들이 박스를 대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전기밥솥'을 찾아 들어가 있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유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모후 네일의 트위터에 게재된 새끼 고양이 푸치에 귀여운 행동을 보도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아침 시간에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이동하자 그녀는 밥솥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는데요. 고양이 한 마리가 밥솥 안 쪽에 들어가 '무슨 일있냐?'라는 표정으로 그녀를 마주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귀엽고 웃긴 장면을 담아 "아침 일찍 밥솥에서 왜 튀어나와! 죄 없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지마. 거기에서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윗하였다고 하네요.
이 귀여운 고양이의 사진은 좋아요 32만8천개와 6600개의 댓글들이 달리며 "너무 귀여워! 정신없이 바쁜 아침 시간인데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네", "타임머신 타고 막 나오다 마주친듯ㅎㅎ", "진짜 귀여워! 냥이 얼굴이 "뭐?"라고 하는 거 같다ㅋㅋ"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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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모후네일 트위터 & 그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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