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소화 안되고 신물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 이 음식을 먹기만 했을 뿐인데 간단하게 해결됐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식도가 아프고 쓰린 느낌을 자주 받으며,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매주 한 번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속 쓰림이 느껴진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병을 방치할 경우, 식도궤양이나 식도협착, 식도암 등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도 개선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툭하면 신물이 올라와 식도가 쓰리고 아프게 만드는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기적의 음식 4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4가지

 

생강

생강은 맵고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역류성 식도염에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당량을 섭취하면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이라 한다. 생강은 체내 산성도를 조절하고, 위산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위산 과다로 인한 속 쓰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의 뮤신은 주성분이 당단백질로 침샘을 자극해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고, 위의 점막에 윤기를 주어 위벽을 보호하기도 한다. 또,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변비 개선, 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즙을 내어 꾸준히 마실 경우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몸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자양강장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알로에

알로에에 경우 화상 입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미용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로에 베라는 염증을 억제하여 식도와 위장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고 소화장애 및 속 쓰림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감자

감자의 녹말과 판토텐산 등의 성분은 위 점막을 강화하는 작용과 진정하는 작용이 있으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준다. 또한 감자는 소화흡수에 도움을 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완화해주며,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생긴 식도 점막의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재발이 잦은 역류성 식도염은 약물 치료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에 소개한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동시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나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을 고친다면 역류성 식도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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