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엄마들 사이에서도 일본 육아용품을 불매하자는 이야이가 계속적으로 나오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우리 생활속에 스며든 일본 육아제품이 이리도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찾은 제품 외에도 엄청 많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더블하트
국내에서는 이미 '국민젖병'으로 불리는 더블하트 젖병은 엄마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합니다. 국내 제품인줄 알았더니 더블하트는 일본 제품이었네요.
워낙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대부분의 엄마들이 더블하트 젖병이 국내 제품이라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호비/구몬
호랑이 케릭터로 유명한 호비는 아이 성장발달 프로그램 장난감으로 국내에서 1~2위를 다툴 만큼 매우 유명합니다.
어릴 적부터 호비 인형을 가지고 놀며, 애니메이션을 봐 친숙한 아이들이 꽤나 많을텐데, 호랑이 케릭터라 국내 제품인줄 알았다면 큰 오산. 구몬 계열의 일본제품입니다.
3. 스마트폰 어플, 280Days
임신을 하고 난 이후, 가장 먼저 스마트폰에 기록 어플을 설치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한 번쯤을 깔아본다는 어플 280Days도 일본산 앱이었습니다.
저도 찾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어플을 사용하다보면 뒷부분 어드바이스 부분에 일본제품인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4. 릿첼(국민유아의자/이유식스푼)
4~6개월 사이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떠먹일 스푼을 찾다보면 많이 추천되는 제품이 바로 릿첼 이유식 스푼입니다.
그만큼 평이 좋은 스푼입니다. 게다가 바람을 쉽게 빼고 넣을 수 있는 유아의자도 매우 활용도가 높아 국민템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제품 역시 일본제품이었습니다.
5.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아이깨끗해'는 일반 마트에서 자주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할인행사 덕분에 집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깨끗해 역시 일본제품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한 제품 이외에도 수많은 일본제품들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스며들어있습니다. 최근 노노재펜(링크)과 같은 일본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겨있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